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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주 앉은 자리끼리 눈이 부딪히는 문제만 놓고 잡습니다.
사무실에서 실제로 문제가 되는 건 사람 얼굴보다 모니터입니다. 유리 너머에서 화면이 읽히는 각도는 앉은키보다 조금 높습니다. 그래서 의자에 앉아 반대편에서 화면이 보이는지 직접 확인하고, 그 선을 기준으로 가릴 구간을 잡습니다.
복도는 사람이 지나가며 스치는 시선이라 얕게 끊어도 됩니다. 반대로 유리를 사이에 두고 마주 앉은 자리는 하루 종일 같은 각도에서 보이므로 확실히 막아야 합니다. 같은 유리라도 어느 쪽이 복도인지에 따라 가리는 정도가 달라집니다.
같은 유리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보여 드립니다.
시공 전 사진이 들어갈 자리
시공 후 사진이 들어갈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