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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문과 로비 유리에 회사 이름을 새깁니다. 간판 없이 이것만으로 끝내기도 합니다.
사무실 로고는 지나가는 사람이 아니라 그 층에 내린 사람이 봅니다. 엘리베이터 문이 열렸을 때 정면으로 들어오는 자리인지, 복도를 몇 걸음 걸어야 보이는 자리인지에 따라 글자 크기와 높이가 달라집니다. 문 앞에 서서 확인하고 정합니다.
투명한 유리에 글자만 붙이면 뒤쪽 사무실 풍경이 배경이 되어 글자가 묻힙니다. 흐린 면 위에 얹으면 배경이 정리돼 훨씬 잘 읽힙니다. 그래서 사무실은 가림과 로고를 따로 하지 않고 한 번에 설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같은 유리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보여 드립니다.
시공 전 사진이 들어갈 자리
시공 후 사진이 들어갈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