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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는 일과 유리가 있다고 알리는 일을 한 번에 합니다.
통유리문에 아무것도 없으면 열려 있는 줄 알고 부딪힙니다. 눈높이에 안개시트지 띠를 두르면 유리가 있다는 신호가 되면서 동시에 안쪽 시선이 끊깁니다. 가림용으로 붙인 한 줄이 안전 장치가 되는 셈이라, 출입문에서 이 조합이 가장 많이 나옵니다.
출입문은 손이 계속 닿습니다. 띠가 손잡이와 겹치면 그 자리부터 때가 타고 가장자리가 들뜹니다. 그래서 손잡이 위나 아래로 띠 위치를 옮기거나, 겹칠 수밖에 없으면 그 구간만 마감을 다르게 합니다.
같은 유리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보여 드립니다.
시공 전 사진이 들어갈 자리
시공 후 사진이 들어갈 자리